해상도, DPI, PPI 개념

해상도란

해상도(解像度, 문화어: 도형표시, 화면해상도, display resolution) 또는 선명도(鮮明度) 또는 화질(畵質, resolution)은 종이나 스크린 등에 표현된 그림이나 글씨 따위가 표현된 섬세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보통 1인치(25.4mm) 안에 표현되는 화소(Pixel)나 점(Dot)의 수로 해상도를 표현한다. 널리 쓰이는 단위로는 DPI PPI가 있다.

DPI(dots per inch)는 주로 인쇄 출력물에, PPI(pixels per inch)는 화상 출력물에 각각 쓰인다.

 

한편 텔레비전,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모니터의 경우에는 전체 픽셀의 수가 관용적으로 해상도의 의미로 쓰인다.

텔레비전에서의 해상도는 화소라는 단위(CRT에서는 본(line)이라고도 함)를 쓰고 있으며 화면에 흑백 라인이 총 몇개가 표시되는 지를 기준으로 수평x수직 화소(Symbol:px)로 표기한다. 예) 1920 * 1080 모니터

 

DPI란 (Dots per Inch)

1인치(inch) 안에 들어가는 점의 갯수를 의미한다. 주로 인쇄물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DPI가 높을 수록, 이미지가 선명해진다.(같은 공간 안에 더 많은 점이 들어가므로)

예) 72 DPI란, 1인치 안에 점이 72개 있다는 의미이다.

예) 6x4인치 사진을 인화하는데 300DPI로 인화하려면 어느 정도 픽셀 수가 필요할까?

가로 : 6 inch x 300 DPI = 1800 px,

세로 : 4 inch x 300 DPI = 1200 px

결국, 1800x1200 픽셀 이상의 사진이면 된다. 

 

PPI란 (Pixels Per Inch)

1인치(inch) 안에 들어가는 픽셀의 개수로, 디지털 이미지 파일나 컴퓨터 모니터, 텔레비전 등에서 사용된다.

예) 360 PPI란, 1인치에 픽셀이 360개 들어가있다는 의미이다.

 

DPI와 PPI는 엄밀히는 다른 용어이나, 실제로는 혼용해서 쓰는 듯 하다. (화상 출력물에 DPI 단위를 쓰는 등..)

 

Pixel(픽셀) 이란

픽셀(Pixel) = Picture(그림) + Element(원소)의 줄인 말.

픽셀(화소)은 사각형의 점으로, 디스플레이(화면)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의미한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TV 화면에 나타나는 이미지는 수많은 픽셀들이 모자이크처럼 집합해 하나의 큰 이미지를 형성하여 표현된 것으로, 픽셀 수가 많을 수록 더 디테일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하나의 픽셀은 빛의 3원색인 R, G, B 값을 표현하는 서브 픽셀(부분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픽셀은 각 서브 픽셀들이 표현하는 빛의 양과 색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색을 표현한다.

계산

모니터에서의 DPI or PPI

모니터의 가로가 1920px이고, 길이는 20inch인 경우, 해상도는 96 PPI가 된다.

이미지 파일에서의 DPI or PPI

예를 들어, 1600 × 900 픽셀의 이미지가 있다고 해보자. (가로 1600 픽셀 * 세로 900 픽셀 = 전체 1,440,000픽셀)

- 해상도 100 DPI를 적용하면, 가로 16인치, 세로 9인치인 이미지 파일이 된다.

- 해상도를 200 DPI 로 바꾸면, 가로 8인치, 세로 4.5인치로 작아진다.

 

따라서, 같은 1600 * 900 픽셀의 이미지라도 픽셀 정보만으로는 해상도를 알 수 없고, 물리적인 크기가 같이 주어져야 해상도의 높/낮음을 알 수 있다.

(동일한 이미지를 크게 인쇄할수록 화질(해상도)이 떨어지고, 작게 인쇄할수록 화질이 높아진다.)

 

 

참고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C%83%81%EB%8F%84

https://en.wikipedia.org/wiki/Pixel_density

https://news.samsungdisplay.com/17578/

https://namu.wiki/w/%ED%94%BD%EC%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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